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가 끝난 뒤 유권자 개인정보가 포함된 선거 관련 물품이 현장에 남겨졌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5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해당 투표소에서 투표함이 반출된 뒤 선거인명부 대조전표와 잔여 투표용지 봉투, 미사용 도장 등 선거 물품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선거인명부 대조전표에는 명부 등재 번호와 이름, 성별 등이 적혀 있었고, 일부 물품은 투표소에 진입한 시위대에 의해 수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또 현장 상황이 유튜브 생중계로 공개되는 과정에서 전표에 적힌 개인정보가 노출됐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투표소는 앞서 투표용지 부족 문제로 투표가 중단되고, 이후 시위대가 투표함 이송을 막으면서 혼란이 빚어진 곳입니다. 경찰은 이날 오전 기동대를 투입해 투표함 2개를 확보했고, 투표함은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선관위는 뒤늦게 현장에 남은 물품 회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선관위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해당 물품들이 보존기한이나 폐기 의무가 있는 기록물은 아니라면서도, 대조전표는 투표 전 본인 확인을 위해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름과 성별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가 담긴 자료가 외부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, 선거관리 당국의 개인정보 관리 책임을 둘러싼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제작 | 김대천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60513532103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